안녕하세요.
수원에서 진료하는
서울나란이치과교정과입니다.

유치 송곳니가 중학생이 되도록 빠지지 않거나, 성인이 되어 찍은 사진에서 잇몸 속에 누운 송곳니를 발견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늦은 것은 아닌지, 결국 뽑아야 하는지부터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위치와 각도가 허락하면 잇몸 속 송곳니를 드러낸 뒤 교정의 힘으로 제자리까지 끌어내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반대로 그대로 두면 옆 앞니의 뿌리를 녹이는 일이 생길 수 있어 시기를 따지는 것이 중요하죠.
오늘은 수원 매복 송곳니를 끌어낼 수 있는지 무엇으로 판단하고, 어떤 순서로 진행하는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01 송곳니가 잇몸 속에 걸리는 이유
위 송곳니는 코 옆 위턱뼈 깊은 곳에서 만들어져 앞니 뿌리 옆을 타고 내려오는, 나오는 길이 매우 긴 치아입니다.
보통 11~12세 무렵 나오는데 앞니와 작은 어금니가 먼저 자리를 차지한 뒤라 공간이 모자라면 길을 잃기 쉽습니다.
사랑니를 빼면 잇몸 속에 걸리는 빈도가 높은 치아로 위 송곳니가 꼽히는 배경입니다.
송곳니는 내려오는 동안 옆 앞니의 뿌리를 길잡이 삼아 방향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옆 앞니가 작거나 선천적으로 없으면 기댈 벽이 없어 입천장 쪽으로 방향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옆 앞니의 크기와 모양이 단서가 되는 이유입니다.
유치 송곳니가 너무 오래 남아 있는 것도 흔한 신호입니다.
영구 송곳니가 아래에서 밀어 올려야 유치 뿌리가 녹아 빠지는데, 길을 잃은 송곳니는 유치 뿌리를 건드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3세가 넘도록 유치 송곳니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사진으로 확인해 볼 시점입니다.
만 10세 전후가 되면 입술 쪽 잇몸 위를 손가락으로 만졌을 때 송곳니가 내려오는 볼록한 부분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만 느껴지거나 양쪽 모두 만져지지 않으면 송곳니가 예상한 길에서 벗어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집에서 알아챌 수 있는 몇 안 되는 단서입니다.
수원 매복 송곳니는 대개 입천장 쪽이나 입술 쪽 두 방향 중 한 곳에 누워 있습니다.
입천장 쪽은 덮고 있는 뼈와 점막이 두꺼워 저절로 나올 가능성이 낮고, 입술 쪽은 공간 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자리를 만들어 주면 스스로 내려오기도 하죠.
어느 쪽인지에 따라 이후 계획의 출발점이 달라집니다.
02 CT로 확인하는 위치와 각도
파노라마 사진은 치아를 한 장의 평면에 겹쳐 담기 때문에 송곳니가 앞쪽에 있는지 뒤쪽에 있는지 가려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끌어내리기를 검토할 때는 CT로 입체 위치를 확인합니다.
평면 사진에서 멀쩡해 보이던 치아가 CT에서는 옆 앞니 뿌리에 바짝 붙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도는 끌어낼 수 있는지를 가르는 큰 요인입니다.
거의 수평으로 누워 있거나 코 쪽 가까이 높게 떠 있을수록 끌어내릴 거리가 길어지고, 그만큼 힘을 오래 걸어야 합니다.
비교적 서 있고 낮게 있다면 기간도 짧아지는 편입니다.
수원 매복 송곳니가 옆 앞니 뿌리와 맞닿아 있으면 그 뿌리를 서서히 녹이는 흡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흡수는 통증이 거의 없어 앞니가 흔들리기 시작해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고, 한번 녹은 뿌리는 다시 자라지 않습니다.
CT에서 흡수 흔적이 보이면 시작 시점을 앞당기는 이유입니다.
| 확인 항목 | 보는 것 | 계획에 미치는 영향 |
| 방향 | 입천장 쪽인지 입술 쪽인지 | 잇몸을 여는 방법 |
| 기울기와 깊이 | 누운 각도와 높이 | 끌어내릴 거리와 기간 |
| 옆 앞니 뿌리 | 닿아 있는지, 녹았는지 | 서둘러야 하는지 |
뼈와 들러붙어 움직이지 않는 상태인지도 따져야 합니다.
치아 뿌리와 뼈 사이에는 원래 얇은 인대층이 있어 힘을 주면 움직이는데, 이 층이 사라지고 뼈와 붙어 버리면 아무리 당겨도 따라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이런 경우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송곳니가 들어설 자리의 공간과 주변 치아 상태도 함께 봅니다.
송곳니 폭만큼의 자리가 없으면 끌어내려도 줄 밖으로 튀어나오고, 유치가 일찍 빠진 자리로 옆 치아들이 기울어 들어와 있기도 합니다.
이 공간 계산이 교정 계획의 첫 줄이 됩니다.
03 끌어내리는 순서와 기간
첫 단계는 교정 장치를 붙여 송곳니가 들어올 자리를 넓히는 일입니다.
공간 없이 먼저 당기면 송곳니가 옆 치아 뿌리에 부딪히며 내려와 오히려 손상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리를 넓히는 데에만 몇 달이 걸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자리가 준비되면 잇몸을 열어 송곳니 머리 부분을 드러내고 작은 고리를 붙입니다.
고리에는 가는 사슬이 연결되어 있어 잇몸을 다시 덮은 뒤에도 끝이 입안으로 나오도록 해 둡니다.
잇몸을 여는 과정은 외과 처치와 협진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옆 치아에 고정한 철사를 발판 삼아 약한 힘으로 조금씩 당깁니다.
뼈가 녹고 다시 만들어지는 속도에 맞춰야 뿌리 주변 조직이 건강하게 따라오므로 힘을 세게 건다고 빨라지지 않습니다.
잇몸 밖으로 나오기까지 여러 달이 걸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수원 매복 송곳니가 잇몸 밖으로 나온 뒤에도 할 일이 남습니다.
머리만 줄에 맞춰서는 안 되고 뿌리 방향까지 바로 세워야 씹는 힘을 제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체 교정 기간은 매복이 없는 경우보다 반년에서 1년 정도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끌어낸 송곳니 주변 잇몸은 다른 치아와 높이나 두께가 다르게 자리 잡는 경우가 있어 마무리 단계에서 따로 확인합니다.
송곳니는 웃을 때 잘 보이고 턱을 옆으로 움직일 때 길잡이 역할을 하는 치아라, 모양과 맞물림을 함께 봐야 합니다.
유지장치 기간도 넉넉히 잡습니다.

자리를 먼저 만들고 당깁니다.
04 두면 생기는 일과 다른 선택지
잇몸 속 송곳니를 그대로 두었을 때 먼저 걱정하는 것은 옆 앞니 뿌리의 흡수입니다.
흡수가 진행되면 멀쩡해 보이던 앞니가 흔들리다 빠질 수 있어, 송곳니 하나의 문제가 앞니 두 개의 문제로 번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매복된 치아를 감싼 주머니가 부풀어 물혹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혹은 천천히 커지며 주변 뼈를 밀어내는데, 초기에는 아무 느낌이 없어 사진으로만 발견됩니다.
끌어내리지 않기로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사진을 찍어 변화를 보는 것이 필요하죠.
남아 있던 유치 송곳니는 결국 뿌리가 약해져 흔들리거나 빠지게 됩니다.
영구치 뿌리보다 짧고 가늘어 수십 년을 버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유치가 빠진 뒤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지까지 미리 생각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뼈와 붙어 있거나 각도가 지나치게 누워 있으면 끌어내리기를 접고 송곳니를 빼는 쪽을 검토합니다.
이때는 옆의 작은 어금니를 송곳니 자리로 옮겨 모양을 다듬거나, 빈 공간을 유지했다가 성장이 끝난 뒤 다른 방법으로 채우는 계획을 세웁니다.
어느 쪽이 나은지는 나이와 공간, 맞물림을 함께 놓고 정합니다.
결국 선택지의 폭을 정하는 것은 발견 시점입니다.
10~12세에 발견하면 유치 송곳니를 먼저 빼 주는 것만으로 영구 송곳니의 방향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성인이 되어 발견하면 뼈와 붙었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유치 송곳니가 오래 남아 있다면 늦지 않게 사진을 찍어 두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05 서울나란이치과가 매복 송곳니를 보는 순서
CT로 방향과 기울기, 옆 앞니 뿌리와의 거리를 먼저 확인합니다.
송곳니가 들어설 자리를 만든 뒤에 드러내고 당기는 순서를 지킵니다.
끌어내리기 어려운 조건이면 다른 선택지를 함께 놓고 비교해 드립니다.
06 자주 묻는 질문
매복된 송곳니도 저절로 나오나요?
입술 쪽에 누운 경우 자리를 만들면 내려오기도 하지만 입천장 쪽은 저절로 나오기 어려운 편입니다.
어른도 끌어낼 수 있나요?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뼈와 붙었을 가능성이 커져 CT 확인이 먼저입니다.
왜 CT를 찍나요?
평면 사진으로는 앞뒤 위치와 옆 앞니 뿌리와의 거리를 정확히 알 수 없어서입니다.
얼마나 걸리나요?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매복이 없는 교정보다 반년에서 1년 정도 길어지는 경우가 많죠.
당길 때 아프지 않나요?
잇몸을 여는 날은 마취 후 진행하고, 당기는 동안은 조인 뒤 며칠 뻐근한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두면 안 되나요?
옆 앞니 뿌리를 녹이거나 물혹이 생길 수 있어 두더라도 정기적인 사진 확인이 필요합니다.
유치 송곳니가 안 빠져요.
13세가 넘도록 흔들리지 않으면 영구 송곳니 위치를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수원 매복 송곳니도 상담이 되나요?
CT로 위치와 각도를 확인한 뒤 끌어내릴 수 있는지와 진행 순서를 함께 정해 드립니다.
모든 처치는 개인차가 있으며 붓기·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 여부와 방식은 검사·상담 후 결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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